샴발라cc 라운드 후기

오늘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샴발라cc 골프 라운드를 다녀온 후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개장 초기 별로였던 관리상태, 이후 높아진 그린 피 등으로 방문을 미루다가 이제야 방문하네요.

아래에서 샴발라cc 라운드 후기와 홀별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라운드 정보

[ 샴발라cc 마운틴-레이크 코스]

 - 라운드 일자 : 2025년 6월 10일

 - Tee off time 07:53

 - 그린피 11만

 - 카트비 10만 (2.5만/인) 

 - 캐디피 15만 (3.75만/인)

   -> 인당 17.25만

 

 

Good~Best

티잉구역 상태

파3

파3

파3

• 파 3 : 매트티샷 없습니다. 티잉구역이 작은 편이라 디봇자국은 많은 편인데, 모래로 바로바로 메워주고 있었습니다.
• 파 4, 5 : 잔디길이가 살짝 긴 편이긴 하지만 관리상태는 준수했습니다.
• 평탄화 상태 : 살짝 기울기가 있는 편
• 전반적인 컨디션 : 매트 없이 관리하는 구장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박수 쳐줍니다. 관리상태도 만족스러워요.

 

 

 

Good

코스(페어웨이 및 러프) 관리상태

 

• 페어웨이 잔디 : 잔디길이가 상당히 긴 수준, 러프와 페어웨이의 구분이 없는 상태
• 러프 잔디 : 러프가 없어요. 코스 전체가 페어웨이. 절벽과 카트도로 바깥 부분만 러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디봇 관리 : 디봇이 크게 거슬리거나 많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 전반적인 컨디션 :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런 것 치고는 컨디션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군데군데 점 박힌 것처럼 보이는 양잔디는 어떻게 식재된 건지 궁금하네요.

 

 

 

★★★★

코스 난이도

 

• 코스 언듈레이션 : 언듈레이션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고, 울퉁불퉁이 심한 홀도 꽤 있습니다.
• 코스 기울기 : 산악지형 골프장의 전형입니다. 오르막, 내리막 기울기에 좌우 기울기도 신경 써야 하는 홀이 대부분이에요.
• 코스 폭 : 넓다고 느껴지는 홀이 많지 않은 데다가 블라인드 상황이 자주 생겨서 더욱 까다롭습니다.

 

 

 

2.8 / ★★★

그린 빠르기 및 난이도

 

• 그린 스피드 : 기재된 숫자와 유사한 느낌이었습니다. 2.7~2.8 정도.
• 그린 입체감 : 사진과 같은 수준의 단차가 있는 그린 형태가 많았습니다. 핀 하이로 떨어뜨렸을 때 결과가 제일 좋았어요.

 

 

 

Best

그린 관리 상태

 

• 그린 잔디 : 대부분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일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 에이프런 잔디 : 흙바닥이 살짝 드러난 부분들이 종종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 그린 주변 러프 잔디 : 준수한 관리상태.
• 전반적인 컨디션 : 90% 가까이 만족스러운 컨디션입니다.

 

 

 

 

재방문 의사 충분

전반적인 후기

 

전체적인 구장의 분위기는 자주 다녔던 라싸cc와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난이도는 샴발라cc가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지긴 하네요.

초보자에게는 절대적으로 비추, 구력이 되는 분들이 코스 매니지먼트하면서 즐기는 플레이에 더 어울릴 구장입니다.

재방문 의사는 충분한데, 언제 다시 올는지는.....

 

이상 샴발라cc 솔직한 라운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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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발라cc 코스 사진 및 공략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