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옥스필드cc에 이어서 역시나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벨라스톤cc 골프 라운드를 다녀와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아래에서 벨라스톤cc 라운드 관련 정보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골프장 정보
[ 벨라스톤cc 벨라코스, 스톤코스]
- 라운드 일자 : 2024년 7월 1일
- Tee off time 12:18
- 그린피 10.9만
- 카트비 10만 (2.5만/인)
- 캐디피 15만 (3.75만/인)
-> 인당 17.15만
골퍼 정보
- 40대 중반 남자
- 핸디 : +13
- 구질 : 드로우
- 드라이버 거리 : Carry 230m
- 7번 아이언 거리 : Carry 155m
티잉구역 상태
잔디를 이용할 수 있는 홀들의 관리상태는 최상이었습니다. 회원제 구장과도 경쟁가능한 정도의 관리 수준이라고 보이네요. 파 3 매트티샷이 아쉽게 느껴지는 정도.
코스(페어웨이 및 러프) 관리상태
페어웨이 잔디도 퍼블릭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페어웨이와 러프의 구분이 확실하고 마지막홀은 B러프까지 관리되어 있네요. 잔디 밀도도 꽉 찬 상태고 쿠션감까지 상당히 좋습니다.
코스 난이도
코스자체의 언듈레이션은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닌데, 오르막 경사가 상당한 홀들이 많습니다. 펀치샷 느낌으로 샷 하기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구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트 많이 안 타고 걸어 다니는 골퍼들은 체력이 금방 바닥날 홀들이 많아요.
그린빠르기 및 난이도
그린 빠르기가 2.4~5m 수준으로 살짝 아쉽습니다. 티잉구역이나 페어웨이 관리 수준을 보면 그린스피드도 빠를 것 같은데 잔디가 살짝 푹신할 정도로 긴 상태. 피치마크 관리하시는 분들이 곳곳에 보이는 만큼 유지보수는 신경 쓰는 구장 같은데, 그린 잔디를 짧게 할 생각은 없는 걸까요?
그린 관리상태
관리상태는 최상입니다. 피치마크도 거의 없고 그린러프에서의 어프로치도 편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잔디가 유지되고 있네요.
전반적인 후기
장마 전에 한 번 더 공쳐보자라는 생각으로 급하게 조인티를 잡아봤는데, 의외의 관리상태에 매우 만족한 플레이가 된 것 같습니다. 벨라코스는 페어웨이가 넓고 전장도 짧아서 큰 부담이 없는데, 스톤코스는 난이도가 확 높아지네요. 스톤코스에서 스코어 관리 잘하면 스코어도 잘 나올 것 같습니다.
홀별 스케치 및 티샷 공략지점
벨라 코스 1
벨라 코스 2
벨라 코스 3
벨라 코스 4
벨라 코스 5
벨라 코스 6
벨라 코스 7
벨라 코스 8
벨라 코스 9
스톤 코스 1
스톤 코스 2
스톤 코스 3
스톤 코스 4
스톤 코스 5
스톤 코스 6
스톤 코스 7
스톤 코스 8
스톤 코스 9
오늘의 스코어는 전반 +5, 후반 +7 '84타' 이상 벨라스톤cc 솔직한 라운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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