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후기는 올데이 임페리얼레이크cc 초청으로 직접 라운드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올데이 임페리얼레이크cc 골프 라운드를 다녀온 후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1년 만에 다시 방문하는 구장인데, 풀이 좀 파릇파릇할 때 다니면 더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살짝 스쳐가네요.
아래에서 올데이 임페리얼레이크cc 라운드 관련 내용들을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골프장 정보
[ 올데이 임페리얼레이크cc Pine코스, Lake코스]
- 라운드 일자 : 2025년 3월 13일
- Tee off time 08:47 / 시작기온 3도
골퍼 정보
- 40대 중반 남자
- 핸디 +11
- 드라이버 거리 Carry 235m
- 7번 아이언 거리 Carry 150m
접근성
서울 강동 거주민인데, 집에서는 1시간 10분 정도 소요거리에 있습니다.
서울에서의 접근성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클럽하우스
카페가 따로 있어서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능합니다.
ATM은 국민은행, 우리은행이 구비되어 있어요.
라커는 깔끔합니다.
사람들이 몰리면 살짝 혼잡할 것 같기도 하지만, 세 번의 방문 모두 그런 상황은 없었습니다.
라커에 이름표를 끼워놓는 이런 배려도 좋은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 아침식사
1년 전에는 없었던 건데, 테이블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로봇이 서빙해주고 사람은 거들고, 재밌습니다.
식사메뉴는 타 구장에 비해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물론 깔끔한 음식 맛도 좋았고요.
그늘집 중간휴식
중간 그늘집은 소박한 느낌입니다.
직원 분들 상당히 친절했고요.
그늘집도 테이블에서 키오스크로 직접 결재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닭날개, 닭봉 오븐구이를 주문, 살짝 매콤한 느낌인데 맛있었습니다.
막걸리는 탄산 없는 느린 마을 막걸리 느낌.
물컵에 덮개를 덮어놨네요.
위생관리 칭찬합니다.
티잉구역 상태
티잉구역은 전체 매트였습니다.
겨울이 늦게까지 버텨서 그런지 아직 티잉구역 잔디가 많이 올라오진 않았어요.
코스관리 상태
코스 잔디는 생기를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벙커관리도 잘 되어있고요.
코스 난이도
파인코스는 넓고 편안한 코스가 대부분입니다.
레이크코스도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남한강변을 끼고도는 5번 홀 이후부터는 스코어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린빠르기 및 난이도
그린 스피드는 홀별로 살짝 차이가 있는 느낌인데, 대체로 2.4 ~ 2.5 정도의 스피드였습니다.
상고하저 형태의 평이한 그린이 대부분이라 어렵지 않게 퍼팅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그린 관리상태
그린잔디는 이제 막 올라오는 상태로 양호한 수준.
주변 러프는 잔디가 탈락된 곳들이 일부 있었지만, 웨지샷 하는데 크게 지장 없었습니다.
코스길이 및 디자인
파 3는 좌우 사용 그린의 위치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파 5의 길이가 긴 편은 아닌데 투온을 쉽게 허락하는 레이아웃은 아닙니다.
파 4는 대부분 드라이버 이후 웨지샷을 하는 정도의 길이였어요.
전반적인 후기
1990년대에 개장했다고 하는데, 세월의 흔적만큼 조경이 아름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촬영하면서 플레이하느라 스코어는 엉망이었을 텐데 캐디님께서 81타 치고 간다고 기록해 놓으셨네요.
파인코스에서는 '편안한' 플레이를 즐기고, 레이크 코스에서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면 딱일 것 같은 느낌.
이상 올데이 임페리얼레이크cc 솔직한 라운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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