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스톤cc 라운드 후기

오늘은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파인스톤cc 골프 라운드를 다녀온 후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4년 전쯤 1박 2일 패키지로 다녀온 이후로 방문이 없던 곳인데 오랜만이네요.

아래에서 파인스톤cc 골프장의 전반적인 컨디션과 관련한 라운드 후기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라운드 정보

[ 파인스톤cc 스톤-파인 코스]

 - 라운드 일자 : 2025년 10월 14일

 - Tee off time 08:13

 - 그린피 8만 (특별가)

 - 카트비 10만 (2.5만/인) 

 - 캐디피 15만 (3.75만/인)

   -> 인당 14.25만

 

 

Soso ~ Good

티잉구역 상태

• 파 3 : 스톤코스는 매트티샷이었습니다.
• 파 4, 5 : 홀별로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잔디는 살짝 긴 정도이고 살짝 비어있는 밀도. 
• 평탄화 상태 : Good
• 전반적인 컨디션 :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하는 수준 / 스톤코스 티잉구역 컨디션이 살짝 좋습니다.

 

Good

코스(페어웨이 및 러프) 관리상태

• 페어웨이 잔디 : 홀별로 차이는 좀 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수준입니다.
• 러프 잔디 : 페어웨이 잔디보다 살짝 긴 수준. 
• 디봇 관리 : 잔디 밀도가 높은 곳은 티가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 전반적인 컨디션 : 페어웨이는 상당히 양호한 편.

 

 

★★★

코스 난이도

• 코스 언듈레이션 : 국내 대다수 링크스 구장과 같이 평이한 언듈레이션 수준.
• 코스 기울기 : 간척지에 조성된 골프장이라서 기울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코스 폭 : 티샷 부담 크지 않은 홀이 대부분이나 벙커와 병목구간 세팅이 된 홀은 마냥 편하게 지르지는 못합니다.

 

 

 

2.4~2.6 / ★★★☆

그린 빠르기 및 난이도

• 그린 스피드 : 스톤코스는 2.4 / 파인코스는 조금 빨라서 2.6 수준이었습니다.
• 그린 입체감 : 가벼운 마운드로 입체감을 부여한 홀들이 많았지만, 핀 위치가 까다롭지는 않았습니다.

 

 

Good

그린 관리 상태

• 그린 잔디 : 스톤코스는 양호한 수준, 파인코스는 에어레이션 흔적이 좀 남아있는데 플레이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두 코스 다 바닥이 살짝 드러난 곳들이 종종 보이기는 합니다.
• 에이프런 잔디 : 밀도가 풍성한 편은 아니고, 부분 부분 잔디가 탈락된 홀들이 있었지만 대체로 양호했습니다.
• 그린 주변 러프 잔디 : 러프잔디도 양호한 수준.
• 전반적인 컨디션 : 플레이에 지장은 전혀 없어요.

 

 

 

충청지역 골프장 치고는 비싼 그린피가 에러.

전반적인 후기

 

코로나 시절을 지나면서 가격이 많이 올라간 이후 내려오지 않는 구장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관리된 조경과 코스 컨디션 때문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조인카페에 저렴하게 올라온 티를 운 좋게 잡아서 다녀왔네요.

가격만 조금 내려진다면 언제든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임은 분명합니다.

 

이상 파인스톤cc 솔직한 라운드 후기였습니다.

 

 

 

[구장 사진 및 공략 정보와 관련한 글은 내일 추가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