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게시물에서 플라자용인cc의 코스상태, 잔디상태, 구장 난이도 등과 관련한 후기를 작성했었습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각 홀별 티샷 공략지점 및 세컨드, 서드샷에서 유념할 부분 등 전반적인 공략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라운드 후기 관련 게시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플라자 용인cc 타이거코스 라운드 후기
오늘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플라자용인cc 골프 라운드를 다녀와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작년에 첫 방문했을 때 라이언코스에서 플레이했는데 이번에 타이거코스 티가 떠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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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별 스케치 및 티샷 공략지점
In 코스 1
파4. 랜딩존 블라인드 홀. 코스중앙으로 안전하게 티샷.
능선너머 세컨샷지점에서 그린뷰.
In 코스 2
오르막 파4. 우측으로 흐르는 홀. 중앙 좌측 에이밍.
세컨샷 지점부터 그린까지 지속적으로 오르막.
In 코스 3
파4. 역시나 낙구지점 블라인드. 우측으로 심하게 흐르는 홀. IP깃발 에이밍.
세컨샷 지점. 기울기 확인가능.
In 코스 4
파3. 145미터. 그린 우측으로 여유공간 살짝 있음.
In 코스 5
파4. 폭 상당히 좁은 홀. 좌우로 공을 살릴 수 있는 거리는 48미터 밖에 안됨. 그린 벙커 에이밍.
페어웨이 폭은 23미터.
In 코스 6
파5. 역시나 랜딩존 블라인드. 살짝 좌측으로 도는 홀이라서 중앙 좌측 에이밍.
세컨샷 지점. 그린 초입까지 230미터.
그린 주변 형태.
In 코스 7
내리막 파3. 135미터.
In 코스 8
파5. 뱀모양 코스. 코스 중앙 또는 우측 에이밍. 좌측으로 말리면 세컨샷이 어려워질 수 있음.
세컨샷 지점. 아직 그린은 보이지 않음. IP방향으로 티샷.
서드샷 지점. 그린까지는 내리막.
In 코스 9
우도그렉 파4. 좌측에 보이는 카트 옆이 레드티. 화이트티와 무려 200미터정도 차이남. 코스 중앙으로 티샷.
세컨샷 지점부터 그린까지 계속 오르막.
Out 코스 1
좌도그렉 파5. 안전하게는 코스 중앙. 숏컷은 벙커방향. 전면 언덕초입까지 260미터.
세컨샷 지점.
그린 주변 형태.
Out 코스 2
파4. 살짝 좁은 형태의 홀. 그나마 짧은 전장이라 굳이 드라이버 안 잡아도 무방. 그린 핀방향 공략.
세컨샷 지점. 좌측으로 흐르는 홀.
Out 코스 3
오르막 파3. 180미터. 앞바람도 있어서 온-그린이 까다로왔던 홀.
Out 코스 4
파4. 우도그렉 처럼 보이나 직선형태. 우측 언덕을 넘겨도 공간이 있음. 코스 중앙 우측 에이밍.
세컨샷 지점부터는 내리막.
Out 코스 5
파4. 이홀도 우도그렉처럼 보이기만 하는 홀. 카트도로 좌측 페어웨이 끝방향으로 티샷.
세컨샷 지점.
Out 코스 6
파4. 좁은데 긴홀. 드라이버 잡고 싶지 않은데 거리때문에 어쩔 수 없음. IP방향 공략.
세컨샷 지점.
Out 코스 7
오르막 파3. 155미터. 우측으로 밀리면 OB.
Out 코스 8
그나마 시원하게 보이는 파4. 400미터 가까운 거리라서 티샷 최대한 때려놓아야 함. 좌그린 우측 방향 에이밍.
세컨샷 지점.
Out 코스 9
오르막 파5. 마지막홀 사진을 놓쳐서 플라자용인cc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
세컨-서드샷까지 계속 오르막.
오늘의 스코어는 전반 +6, 후반 +8 '86타' 사전정보없이 찾아간 구장은 이렇게 험난할 수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온 라운드였습니다. 이상 플라자용인cc 각 코스별 사진 및 공략방법에 대한 안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