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45cc 마스터스 D-E코스 라운드후기

오늘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벨라45cc 골프 라운드를 다녀와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신생구장이라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는데요. 아래에서 벨라45cc 라운드 후기를 통해 골프장 정보 및 코스 관리상태와 관련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라운드 정보

[ 벨라45cc 마스터스 D-E 코스]

 - 라운드 일자 : 2024년 10월 14일

 - Tee off time 11:43

 - 그린피 15만

 - 카트비 10만 (2.5만/인) 

 - 캐디피 15만 (3.75만/인)

  ->  인당 21.25만

 

골퍼 정보

 - 40대 중반 남자

 - 핸디 : +12

 - 구질 : 드로우

 - 드라이버 거리 : Carry 230m

 - 7번 아이언 거리 : Carry 155m

 - 사용 티잉구역 : 화이트티

 

 

 티잉구역 상태 

매트 없이 전 홀 잔디에서의 티샷이 가능합니다. 티잉구역 잔디관리 상태는 아주 훌륭하네요. 되어있고 기울기 없이 평평한 바닥이어서  티샷 할 때 방해받지 않습니다. E코스 파 3홀 디봇자국이 많은 편이긴 해요.

 

 

 코스(페어웨이 및 러프) 관리상태

페어웨이는 잔디는 준수한 수준입니다. 러프잔디와 크게 구분되어 있지는 않은 수준. 아직 잔디의 결이 다 정리되지는 못한 것 같지만 신생구장 치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고, 디봇자국도 많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코스 난이도

코스자체의 언듈레이션이나 기울기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오르막이 심한 세 홀정도만 신경 쓰면 될 것 같고, 전체적인 코스의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은 구장이라고 생각되네요. 한두 홀 정도 제외하고는 티샷부담도 거의 없고, 전장이 길지 않은 편이어서 타수를 줄일 기회가 많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페어웨이 벙커도 방해받지 않는 위치가 대부분이고, 그린 주변은 거의 무주공산 느낌이라 티샷만 잘 살려 놓으면 라베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린빠르기 및 난이도

느리다는 후기를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린스피드는 2.7~8m 수준으로 괜찮았습니다. 단차로 구분 지어진 그린은 없고, 그린 일부분에 마운드 형태로 살짝 난이도를 준 몇몇 홀을 제외하면 크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뒷 핀이 내리막 경사지에 위치한 홀들은 좀 조심할 필요가 있겠네요.

 

 

 그린 관리상태

그린은 근래에 방문한 구장 중에는 비교할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힐마루 포천정도가 살짝 비빌 수 있겠네요. 3부도 돌린다고 하는데 어떻게 관리하는지 너무 궁금해지는 최상위 수준의 관리상태입니다. 

 

 

 전반적인 후기

살짝의 기대를 안고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구장 컨디션에 대만족 하고 왔습니다. 조인으로 만난 분들과의 라운드였는데 동반자들도 좋으신 분 들 이어서 더 좋은 라운드가 됐던 것 같습니다.  이상 벨라45cc 아주 솔직한 라운드 후기였습니다. 

 

 

 

[ 공략방법과 관련한 게시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벨라45cc 마스터스 D-E 코스사진 및 공략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