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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라운드 후기

인천 그랜드cc 야간 라운드후기

by 제날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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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에 위치한 인천 그랜드cc 골프 라운드를 다녀와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5년 전 새벽라운드 이후에 오랜만의 재방문이네요.  아래에서 인천 그랜드cc 라운드 후기를 통해 골프장 정보 및 코스 관리상태와 관련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라운드 정보

[ 인천 그랜드cc 마운틴-레이크코스]

 - 라운드 일자 : 2024년 10월 6

 - Tee off time 17:40

 - 그린피 14.9만

 - 카트비 6.8만 (1.7만/인) 

 - 캐디피 15만 (3.75만/인)

  ->  인당 20.35만

 

골퍼 정보

 - 40대 중반 남자

 - 핸디 : +12

 - 구질 : 드로우

 - 드라이버 거리 : Carry 230m

 - 7번 아이언 거리 : Carry 155m

 - 사용 티잉구역 : 화이트티

 

 

 티잉구역 상태 

인천그랜드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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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티는 전홀 매트티샷입니다. 매트상태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코스(페어웨이 및 러프) 관리상태

인천그랜드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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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와 러프잔디의 구분은 잘 되어있습니다. 러프잔디는 짧게 자른 편이어서 페어웨이와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합니다. 야간이어서 상세한 확인은 어렵지만 관리상태는 준수한 편으로 보였고, 식재상태도 좋지만 쿠션감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코스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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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에 조성된 구장이어서 오르막 내리막은 없고, 좌우 기울기도 없다고 보면 됩니다. 페어웨이도 대부분 넓은 편이고, 벙커는 거의 턱이 없는 수준이어서 비기너들 플레이에 최적화된 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장도 짧은 편이어서 이날은 티샷 이후에 미들아이언 이상으로는 잡을 일이 없었습니다. 드라이버 이후 웨지, 유틸리티 이후 웨지를 무한 반복하는 느낌.

 

 

 그린빠르기 및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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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피드는 2.3~4m 수준으로 느렸습니다.  그린이 상당히 단단한 편이어서 랜딩 이후에 10미터 이상은 기본으로 굴러갑니다. 이전 두 게임 연속 무른 그린으로 캐리만 계산하는 플레이에만 하다와 보니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잘 쳤다고 생각하면 그린뒤로 굴러가있는 공을 발견하게 되는 구장입니다.

 

 

 그린 관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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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그린상태는 아쉬웠습니다. 통기작업이 진행된 상태에서의 방문이었는데, 서너 홀 정도는 공이 라인대로 가지 않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린 잔디가 온전한 홀이 거의 없었고, 에이프런 잔디의 탈락도 심한 수준이네요. 3부를 돌리면서 관리가 쉽지는 않겠지만, 퍼트가 방해받을 정도까지는 아니어야 할 텐데 말이죠.

 

 

 전반적인 후기

라베의 성지라고 불릴 만큼 난이도는 어렵지 않고 이곳에서 싱글을 달성했다는 분들의 얘기도 많이 듣게 됩니다. 구장에 처음 방문했을 때 주차장에 들어서며 여기가 골프장이 맞나?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도심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객들이 많다 보니 구장컨디션 대비 그린피는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가을 되어 비싸진 그린피 아끼려 야간라운드로 다녀왔는데, 야간은 역시나 피곤합니다. 이상 인천 그랜드cc 아주 솔직한 라운드 후기였습니다. 

 

 

 

[ 코스사진 및 공략방법과 관련한 게시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 그랜드cc 코스사진 및 공략방법

이전 게시물에서 인천 그랜드cc의 코스상태, 잔디상태, 구장 난이도 등과 관련한 후기를 작성했었습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각 홀별 티샷 공략지점 및 세컨드, 서드샷에서

9manu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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