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성에 위치한 파인크리크 cc 겨울라운드를 다녀온 후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낮시간이고 바람도 거의 없는 예보였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네요.
아래에서 파인크리크 cc 라운드 관련 정보와 홀별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골프장 정보
[ 파인크리크 cc 크리크, 파인 ]
- Tee off time 11:32 / 시작기온 0도
- 그린피 5만원(특가)
- 카트비 9만원 (2.25만원/인)
- 캐디피 15만원 (3.75만원/인)
- 인당 토탈 11만원!
티잉구역 상태

티잉구역 상태는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크리크코스 시작홀 파4부터 매트티샷이어서 잉? 하는 생각은 들었고, 잔디의 밀도가 좋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티잉구역 전체적으로 평평하게 관리되어서 티 꽂는 위치를 별도로 찾지 않아도 됩니다.
페어웨이 관리상태

러프의 상태는 괜찮았으나 페어웨이 잔디는 조금 더 관리가 필요한 상태로 보였습니다.(특히 크리크코스)
디봇자국 등도 꽤 있는 편이고 겨울이다 보니 땅이 얼어서 그렇겠지만 잔디를 밟는 느낌이 그다지이었네요.
페어웨이 난이도

페어웨이는 좌우 기울기 및 언듈레이션이 꽤 있는 구장입니다.
세컨드, 서드샷을 평평한 상태에서 쳐본 상황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린빠르기 및 난이도

그린스피드는 기재된 속도감이었습니다.
얼어있는 그린이나 그렇지 않은 그린에서도 속도차가 크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높이차가 꽤 있는 2단 그린이나 오르막 내리막이 연달아 있는 위치 등 쉽게 공략가능한 그린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린 관리상태


그린 및 주변의 관리상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골퍼들 발자국이나 피치마크로 인해 신경 쓰이는 퍼팅을 하는 상황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코스길이 및 디자인
코스디자인을 다양하게 해 놓은 구장이어서 나름의 재미는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티샷부터 코스매니지먼트가 필요한 홀들도 많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코스의 언듈레이션도 꽤 있는 편이라, 비기너 골퍼들에게는 쉽지 않겠지만 보기플레이어 이상의 골퍼들은 꽤 즐길 수 있을 구장 같습니다.(파인코스는 파3, 파4, 파5 각 3개씩 배치)
전반적인 후기
조인사이트 클릭하다가 특가에 나와서 별 계획 없이 방문했는데 만족하게 즐기고 왔습니다.원래는 크리크 -> 밸리 코스였는데 캐디분과 잘 협의하여 크리크 -> 파인코스를 경험했네요.관리가 좀 더 되어있는 성수기 시즌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홀별 스케치
크리크 1

크리크 2

크리크 3

크리크 4

크리크 5

크리크 6

크리크 7

크리크 8

크리크 9

파인 1

파인 2

파인 3

파인 4

파인 5

파인 6

파인 7

파인 8

파인 9

추워진 날씨 덕분인지 전후반 내내 앞, 뒤팀 구경을 못해본 덕에 3시간 40분 만에 18홀 라운드를 마쳤습니다.잔디 푸릇푸릇 해지면 다시 방문해 볼 의사가 충분한 골프장이었습니다.이상 파인크리크 cc 겨울 골프라운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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